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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세계 각국이 물밑에서 치열하게 정보전을 펼치고 있는 시대.
서로의 정체를 숨긴 채 결성된 위장 가족의 아버지 '로이드(스파이)'와
어머니 '요르(암살자)', 딸 '아냐(초능력자)'는
각자의 목표를 위해 비밀스러운 임무를 수행한다.
오퍼레이션 <올빼미> 작전을 위해 첫 가족 여행을 떠나던 중,
'아냐'는 열차 안에서 수상한 캐리어를 발견하고
그 안의 초콜릿을 실수로 그만 삼켜버리고 마는데…
엄청난 비밀이 숨겨진 초콜릿과 여행지에서 생기는 해프닝의 연속!!
세계의 명운은, 다시 이 위장 가족에게 맡겨졌다!관람평
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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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관람평
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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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황제의 모략으로 멸문한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 폴.(티모시 샬라메)
어머니 레이디 제시카(레베카 퍼거슨)와 간신히 목숨만 부지한 채 사막으로 도망친다.
그곳에서 만난 반란군들과 숨어 지내다 그들과 함께 황제의 모든 것을 파괴할 전투를 준비한다.
한편 반란군들의 기세가 높아질수록 불안해진 황제와 귀족 가문은
잔혹한 암살자 페이드 로타(오스틴 버틀러)를 보내 반란군을 몰살하려 하는데…
2월, 운명의 반격이 시작된다!관람평
9.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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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왕갈비파의 두 행동대장 ‘경철’과 ‘태용’은
삼거리파의 갑작스러운 습격으로 생일파티날 자신들의 보스를 잃고
가까스로 피신해 각각 천사의 교회와 은신사에 숨는다.
사기꾼 목사 때문에 망해버린 교회에서 새로운 목회자로 추앙받는 ‘경철’
은신사에 숨어든 잡범들을 내쫓으며 주지 스님과 기거하는 ‘태용’
두 사람은 숨죽이며 복수할 날을 기다린다..
하지만 삼거리파는 왕갈비파의 세력이 약해진 틈을 타 사채와 인신매매를 일삼고
이에 분노한 박수무당 형사 ‘도필’은 ‘경철’과 ‘태용’을 찾아
삼거리파 두목 ‘인성’을 잡기 위한 일시적인 연합을 제안한다.
목사, 스님, 박수무당 형사의 신박한 복수!
좌충우돌 그들이 온다!관람평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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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필름소사이어티
#필름소사이어티
가여운 것들
천재적이지만 특이한 과학자 갓윈 백스터(윌렘 대포)에 의해 새롭게 되살아난 벨라 백스터(엠마 스톤). 갓윈의 보호를 받으며 성장하던 벨라는 날이 갈수록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갈망이 넘쳐난다.
아름다운 벨라에게 반한 짓궂고 불손한 바람둥이 변호사 덩컨 웨더번(마크 러팔로)이 더 넓은 세계를 탐험하자는 제안을 하자, 벨라는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갈망으로 대륙을 횡단하는 여행을 떠나고 처음 보는 광경과 새롭게 만난 사람들을 통해 놀라운 변화를 겪게 되는데….
세상에 대한 경이로움과 아름다움, 놀라운 반전과 유머로 가득한 벨라의 여정이 이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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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소사이어티
[2024 시네도슨트 in 코엑스] 중세를 극복한 르네상스
종교가 인간을 압도했던 중세와 모든 문화가 인간을 기초로 다시 올려진 르네상스 시대, 두 시대의 예술을 비교해봅니다. *예매오픈: 3/11(월) ○ 강연 주제 중세, 종교가 인간의 삶을 압도했던 시대, 고통스러운 삶과 참회의 기회를 받은 인간들의 겸허함을 중요시 했던 흐름은 종교를 주제로 했던 수많은 예술품들을 유럽 전역에 만들어 냅니다. 흑사병과 전쟁, 기근 등을 겪으면서 고난의 삶을 반영하고 있는 예술은 아름답기 보다는 신랄하고 철학적입니다. 그러다 오랜 종교의 시대를 넘어서 르네상스가 시작되며 모든 가치의 기반을 인간으로 두는, 정 반대의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바로 그 계기. 르네상스. 가장 아름다운 인간의 모습과 인간을 긍정하고 인간을 기초로 문화 전체를 바꿔나갔던 시대의 차이, 그것을 알아갑니다. ○ 도슨트 : 미술사학자 안현배 파리 1 대학교에서 역사학과 프랑스 근대 정치 문화사를 전공했고, 아나키즘 주제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예술사학과에서 프랑스 근대 예술사로 전공을 바꾸고 석사 학위를 이어, 같은 분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저서로는 “안현배의 예술수업, 모더니즘 편” 과 “미술관에 간 인문학자” 가 있다. 미술사학자로서 예술을 보다 넓은 컨텍스트 안에서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시야를 열고자 노력하고 있다. * 본 프로그램은 별도의 영상 상영 없이 진행되는 강연 프로그램입니다. * 예술작품들의 이미지 및 동영상을 활용한 강의로, 어린 학생을 동반하실 경우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 강연 일정은 강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강연 3일전 ~ 1일전 취소 및 환불시 수수료가 10% 발생되며, 당일 취소는 불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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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소사이어티
패스트 라이브즈
12살의 어느 날, '해성'의 인생에서 갑자기 사라져버린 첫 사랑, '나영'. 12년 후, '나영'은 뉴욕에서 작가의 꿈을 안고 살아가다 SNS를 통해 우연히 어린시절 첫 사랑 '해성'이 자신을 찾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 한 번의 12년 후, 인연의 끈을 붙잡기 위해 용기 내어 뉴욕을 찾은 '해성'. 수많은 "만약"의 순간들이 스쳐가며, 끊어질 듯 이어져온 감정들이 다시 교차하게 되는데… 우리는 서로에게 기억일까? 인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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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소사이어티
로봇 드림
뉴욕 맨해튼에서 홀로 외롭게 살던 ‘도그’는 TV를 보다 홀린 듯 반려 로봇을 주문하고 그와 둘도 없는 단짝이 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해수욕장에 놀러 간 ‘도그’와 ‘로봇’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휩쓸려 이별을 맞이하게 되는데··· “기다려, 내가 꼭 다시 데리러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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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소사이어티
[유럽 클래식 투어] 그라페넥 미드 썸머 갈라
2023 그라페넥 미드 썸머 갈라 제작연도 2023 러닝타임 88분 상영일정 2024년 3월 21일 (목) ~ 3월 30일 (토) / 매주 목, 토 장소 오스트리아 그라페넥 성 구름탑 야외무대 Wolkenturm, Grafenegg, Austria 지휘 사도 유타카 Sado Yutaka 연주 빈 톤퀸스틀러 오케스트라 Tonkünstler Orchestra 출연 소프라노 | 아스믹 그리고리안 Asmik Grigorian 테너 | 에릭 커틀러 Eric Cutler 첼로 | 고티에 카퓌송 Gautier Capuçon 공연소개 울창한 숲 속 구름에 닿을 듯 솟아 있는 볼켄투룸에서 한여름 밤하늘 아래 펼쳐지는 오픈에어 콘서트, ‘그라페넥 미드 썸머 갈라’가 펼쳐진다. 오스트리아의 명문 톤퀸스틀러 오케스트라와 그들을 이끄는 마에스트로 사도 유타카가 선사하는 음악의 향연은 그라페넥의 성과 정원, 인근의 들판, 과수원과 숲 전체에 울려 퍼진다. 프랑스의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의 선율이 노을과 함께 수 놓이고 리투아니아의 소프라노 아스믹 그리고리안과 미국의 테너 에릭 커틀러가 들려주는 아리아가 그라페넥의 밤하늘 별빛과 함께 반짝이며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이 그라페넥의 환상적인 밤을 만든다. 프로그램 카를 마리아 폰 베버, 오페라 <오이리안테> 서곡 C. M. von Weber, Euryanthe: Overture 리하르트 바그너, 오페라 <로엔그린> ‘머나먼 나라에서’ R. Wagner, Lohengrin ‘In fernem Land’ 안토닌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B단조, Op. 104: 제3악장 알레그로 모데라토 A. Dvořák, Cello Concerto in B minor, Op. 104: III. Finale. Allegro moderato 안토닌 드보르작, 오페라 <루살카> ‘달에게 부르는 노래’ A. Dvořák, Rusalka ‘Song to the Moon’ 안토닌 드보르작, 슬라브 무곡 C장조, Op. 46/1 A. Dvořák, Slavonic Dance in C major, Op. 46/1 자코모 푸치니, 오페라 <마농 레스코> ‘홀로 쓸쓸히’ G. Puccini, Manon Lescaut ‘Sola, perduta, abbandonata’ 쥘 마스네, 오페라 <르 시드> ‘오 절대자여, 오 심판자여, 오 아버지여’ J. Massenet, Le Cid ‘Ô souverain, ô juge, ô père!’ 주세페 베르디, 오페라 <하루만의 임금님> 서곡 G. Verdi, Un giorno di regno: Overture 루제로 레온카발로, 오페라 <팔리아치> ‘의상을 입어라’ R. Leoncavallo, Pagliacci ‘Vesti la giubba’ 자코모 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 ‘어느 갠 날’ G. Puccini, Madama Butterfly ‘Un bel dì vedremo’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로미오와 줄리엣> ‘기사의 춤’ (편곡: 제롬 뒤크로) S. Prokofiev, Romeo and Juliet ‘Dance of the Knights’ (Arr.: Jerome Ducros) 주세페 베르디, 오페라 <오텔로> ‘밤의 정적 속으로 소란은 사라지고’ G. Verdi, Otello ‘Già nella notte densa’ 에드워드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1번 E. Elgar, Pomp and Circumstance, Op.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