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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1.기본정보
- 영화 제목(국문/영문):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 Elisabeth: The Musical Live
- 제작연도: 2024
- 상영시간: 163분 (7분 인터미션 포함)
2.시놉시스
“루케니, 도대체 왜? 황후 엘리자벳을 죽였습니까?”
“내가 그녀를 암살한 건… 그녀가 원했기 때문이오!”
황후 엘리자벳을 암살한 혐의로 100년 동안 목이 매달려 재판을 받고 있는 루케니.
그는 판사에게 엘리자벳 스스로가 죽음을 원했으며, 일생동안 ‘죽음’을 사랑했다고 항변한다.
루케니는 증인을 세우기 위해 그 시대의 죽은 자들을 다시 깨우며
과거의 이야기로 사람들을 불러들인다.
어린 시절 활기 넘치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엘리자벳은 나무에 오르다 떨어지면서
신비롭고 초월적인 존재인 ‘죽음(Der Tod)’과 처음 마주하게 된다.
엘리자벳의 아름다움에 반한 ‘죽음’은 그녀를 살려두고, 마치 그림자처럼 엘리자벳의 주위를 맴돈다.
엘리자벳에게 첫 눈에 반해 평생 그녀만을 사랑했던 오스트리아의 황제 프란츠 요제프.
그는 어머니 소피의 반대를 무릅쓰고 엘리자벳과 결혼한다.
하지만 엄격한 황실 생활과 엘리자벳의 자유로운 사고방식은 계속 갈등을 일으키고,
그럴수록 시어머니 소피는 엘리자벳을 더욱 옭아매려 한다.
그런 그녀를 어둠 속에서 지켜보던 ‘죽음’은 자신이 진정한 자유를 줄 수 있다며
끊임없이 엘리자벳을 유혹한다.
한편 정치적 영향력이 커지는 엘리자벳에게 위기감을 느낀 소피는 그녀를 견제하기 위해
요제프가 바람을 피운 것처럼 계략을 꾸미고,
엘리자벳이 절망하는 와중에 ‘죽음’은 엘리자벳의 아들 루돌프에게도 모습을 드러내
아버지 요제프와 맞서도록 만든다.
정치와 사상적인 문제로 아버지와 대립하던 루돌프는
어머니에게도 위로와 도움을 받지 못하자 결국 자살을 선택한다.
아들의 자살로 어디에도 안주하지 못하고 그녀는 점점 더 왕실과 요제프에게서 멀어져만 가고,
잠시도 쉬지 않고 유럽의 곳곳을 떠돌기 시작한다.
더욱 황폐한 삶을 살아가는 황후 엘리자벳을 지켜보던 ‘죽음’은 마침내 엘리자벳을 위해
무정부주의자 루케니에게 칼을 건네는데…
3. 출연진 정보
황후 엘리자벳 | 옥주현
죽음 | 이해준
루이지 루케니 | 이지훈
황제 프란츠 요제프 | 길병민
대공비 소피 | 주아
황태자 루돌프 | 장윤석
막스 공작 | 문성혁
루도비카, 볼프 부인 | 김지선
엘리자벳의 측근들 | 유신, 박선정
황실 세력가들 | 공민섭, 제병진, 신재희, 나현수, 장윤호, 윤보경
앙상블 | 정원일, 이수현, 손의완, 이강, 전선진, 채성욱, 지원선, 정은지
서은혜, 정태진, 오태희, 김한결, 전주일, 임다현, 강수민
죽음의 천사들 | 김동하, 김경일, 최낙권, 이선우, 정상효, 박신형, 임종우
어린 루돌프 | 김유안관람평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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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물질적 욕망을 우선시하며 살인자의 변호도 마다하지 않는 변호사 ‘재완’(설경구)과
원리원칙을 중요시 여기는 자상한 소아과의사 ‘재규’(장동건)
성공한 프리랜서 번역가로 자녀 교육, 시부모의 간병까지 모든 것을 해내는 ‘연경’(김희애)과
어린 아기를 키우지만, 자기 관리에 철저하며 가장 객관적인 시선으로 가족들을 바라보는 '지수'(수현)
서로 다른 신념을 추구하지만 흠잡을 곳 없는 평범한 가족이었던 네 사람.
어느 날,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사건을 둘러싼 이들의 갈등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간다.
그리고 매사 완벽해 보였던 이들은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데…
신념을 지킬 것인가
본능을 따를 것인가
그날 이후, 인생의 모든 기준이 흔들리기 시작했다관람평
9.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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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수사도, 뒷돈 챙기는 부업도 늘 함께 하는 생계형 형사 ‘명득’(정우)과 ‘동혁’(김대명).
우연히 범죄 조직의 검은돈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두 사람은
인생 역전을 위해 신고도, 추적도 불가한 돈을 훔치기로 계획한다.
그러나 완벽한 계획을 세웠다고 생각했던 현장에서 잠입 수사 중이던 형사의 죽음으로 사건은 꼬여만 간다.
“어차피 우리가 저지른 일, 수사하는 것도 우리야”
살인으로 번져버린 사건을 ‘명득’과 ‘동혁’이 직접 수사하게 되고
‘명득’과 악연으로 얽힌 광수대 팀장 ‘승찬’(박병은)이 수사 책임자로 파견된다.
그리고, 은폐하려 했던 현장 증거까지 두 사람을 점점 압박해 오는데…
목숨 걸 자신 없다면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관람평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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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넌 죽음을 목격했어. 그게 이제 너를 따라다니는 거야”
월드투어를 앞두고 자신의 눈 앞에서 기괴한 미소와 함께 끔찍한 죽음을 맞은 친구를 목격한 팝스타 ‘스카이’.
그 날 이후 공연 리허설과 팬 미팅 행사 등 그녀의 삶 곳곳에서 끔찍한 일들이 잇따라 발생한다.
화려한 스타의 삶을 뒤덮은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던 ‘스카이’는
자신이 죽어야만 전염처럼 번지는 저주가 끝난다는 사실을 듣게 되는데…
“이번엔 너도 같이 웃게 될 거야”관람평
7점
혜택
더보기큐레이션
메가박스 클래식소사이어티
#클래식소사이어티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1.기본정보
- 영화 제목(국문/영문):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 Elisabeth: The Musical Live
- 제작연도: 2024
- 상영시간: 163분 (7분 인터미션 포함)
2.시놉시스
“루케니, 도대체 왜? 황후 엘리자벳을 죽였습니까?”
“내가 그녀를 암살한 건… 그녀가 원했기 때문이오!”
황후 엘리자벳을 암살한 혐의로 100년 동안 목이 매달려 재판을 받고 있는 루케니.
그는 판사에게 엘리자벳 스스로가 죽음을 원했으며, 일생동안 ‘죽음’을 사랑했다고 항변한다.
루케니는 증인을 세우기 위해 그 시대의 죽은 자들을 다시 깨우며
과거의 이야기로 사람들을 불러들인다.
어린 시절 활기 넘치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엘리자벳은 나무에 오르다 떨어지면서
신비롭고 초월적인 존재인 ‘죽음(Der Tod)’과 처음 마주하게 된다.
엘리자벳의 아름다움에 반한 ‘죽음’은 그녀를 살려두고, 마치 그림자처럼 엘리자벳의 주위를 맴돈다.
엘리자벳에게 첫 눈에 반해 평생 그녀만을 사랑했던 오스트리아의 황제 프란츠 요제프.
그는 어머니 소피의 반대를 무릅쓰고 엘리자벳과 결혼한다.
하지만 엄격한 황실 생활과 엘리자벳의 자유로운 사고방식은 계속 갈등을 일으키고,
그럴수록 시어머니 소피는 엘리자벳을 더욱 옭아매려 한다.
그런 그녀를 어둠 속에서 지켜보던 ‘죽음’은 자신이 진정한 자유를 줄 수 있다며
끊임없이 엘리자벳을 유혹한다.
한편 정치적 영향력이 커지는 엘리자벳에게 위기감을 느낀 소피는 그녀를 견제하기 위해
요제프가 바람을 피운 것처럼 계략을 꾸미고,
엘리자벳이 절망하는 와중에 ‘죽음’은 엘리자벳의 아들 루돌프에게도 모습을 드러내
아버지 요제프와 맞서도록 만든다.
정치와 사상적인 문제로 아버지와 대립하던 루돌프는
어머니에게도 위로와 도움을 받지 못하자 결국 자살을 선택한다.
아들의 자살로 어디에도 안주하지 못하고 그녀는 점점 더 왕실과 요제프에게서 멀어져만 가고,
잠시도 쉬지 않고 유럽의 곳곳을 떠돌기 시작한다.
더욱 황폐한 삶을 살아가는 황후 엘리자벳을 지켜보던 ‘죽음’은 마침내 엘리자벳을 위해
무정부주의자 루케니에게 칼을 건네는데…
3. 출연진 정보
황후 엘리자벳 | 옥주현
죽음 | 이해준
루이지 루케니 | 이지훈
황제 프란츠 요제프 | 길병민
대공비 소피 | 주아
황태자 루돌프 | 장윤석
막스 공작 | 문성혁
루도비카, 볼프 부인 | 김지선
엘리자벳의 측근들 | 유신, 박선정
황실 세력가들 | 공민섭, 제병진, 신재희, 나현수, 장윤호, 윤보경
앙상블 | 정원일, 이수현, 손의완, 이강, 전선진, 채성욱, 지원선, 정은지
서은혜, 정태진, 오태희, 김한결, 전주일, 임다현, 강수민
죽음의 천사들 | 김동하, 김경일, 최낙권, 이선우, 정상효, 박신형, 임종우
어린 루돌프 | 김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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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소사이어티
[오페라] 나비 부인 @ The Met
연출: 앤서니 밍겔라 재연출 및 안무: 캐롤린 초아 무대: 마이클 레바인 의상: 한 펭 조명: 피터 멈포드 인형 조종: 블라인드 서밋 시어터 샨 장(지휘자), 아스믹 그리고리안(초초상), 엘리자베스 디숑(스즈키), 조내던 테틀먼(핑커튼), 루카스 미챔(샤플레스) 이번 공연에서 아스믹 그리고 리안은 순수한 게이샤 여주인공 초초상 역으로 메트에 데뷔한다. 배신으로 초초상을 파멸시키는 비정한 미국 해군 장교 핑커튼 역은 테너 조내던 테틀먼이 맡는다. 메조소프라노 엘리자베스 디숑은 충직한 하녀 스즈키로, 바리톤 루카스 미챔은 미국 영사 샤플레스로 출연한다. 유명한 지휘자 샨 장이 앤서니 밍겔라의 실감 나는 연출을 배경으로 메트 지휘자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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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소사이어티
로봇 드림
뉴욕 맨해튼에서 홀로 외롭게 살던 ‘도그’는 TV를 보다 홀린 듯 반려 로봇을 주문하고 그와 둘도 없는 단짝이 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해수욕장에 놀러 간 ‘도그’와 ‘로봇’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휩쓸려 이별을 맞이하게 되는데··· “기다려, 내가 꼭 다시 데리러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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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소사이어티
동경 이야기
“이봐 할멈, 동경이 참 넓지 않소” “그러게요. 여기서 잘못하다 헤어지면 평생 찾아 헤매도 못 만나겠어요” 고즈넉한 시골 마을에서 평생을 살아온 노부부는 자식들의 얼굴을 보기 위해 번화한 동경으로 향한다. 하지만 도시 생활에 익숙해진 자식들은 정작 부모에게 온전한 시간을 내주지 못한다. 의사인 장남은 바쁜 병원 일에, 미용실을 운영하는 딸은 북적이는 가게에 매여 있다. 며느리 노리코만이 유일하게 진심을 다해 노부부를 정성껏 돌본다. 낯선 도시에서 살아가는 자식들을 걱정하며 노부부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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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소사이어티
빈 국립 오페라 : 오텔로
오텔로 Otello -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오셀로> 원작의 오페라 - 박진감 넘치는 심리적 스릴러로 재해석된 베르디의 오텔로 - 21세기 최고의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이 선보이는 오텔로 제작연도 2023 러닝타임 148분 무대감독 | 아드리안 노블 Adrian Noble 지휘 | 알렉산더 소디 Alexander Soddy 오케스트라 | 빈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Orchester der Wiener Staatsoper [출연] 오텔로 | 요나스 카우프만 Jonas Kaufmann 데스데모나|레이첼 윌리스 쇠렌센 Rachel Willis-Sørensen 이아고|뤼도비크 테지에 Ludovic Tézier 카시오|베크조드 다브로노프 Bekhzod Davronov 에밀리아|실비아 뵈뢰슈 Szilvia Vörös 로데리고 | 테드 블랙 Ted Black 로도비코 | 일리아 카자코프 Ilja Kazakov 몬타노 | 레오나르도 네이바 Leonardo Neiva 전령 | 페르디난드 파이퍼 Ferdinand Pfeiffer 비앙카 | 카타리나 빌러하트 Katharina Billerhart [공연 정보]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오셀로>를 원작으로 쓰인 오페라 <오텔로>는 베르디가 작곡한 가장 악랄한 질투와 복수의 비극적 오페라 중 하나로 손꼽힌다. 2023 빈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재현된 오텔로에는 21세기 최고의 테너라 불리는 요나스 카우프만이 주인공 오텔로 역을 맡아 그의 짙은 음색과 훌륭한 해석력으로 설득력 있게 소화해 냈다. 튀는 음색과 폭발적인 테크닉의 바리톤 뤼도비크 테지에가 그에게 대적하는 이아고 역을 맡아 카우프만과의 쟁쟁한 대결 구도로 긴장감을 선사하며, 환상적인 목소리에 소프라노 레이첼 윌리스 쇠렌센가 사랑스러운 데스데모나를 연기해 극에 완성도를 더한다. 이번 오텔로의 연출을 맡은 아드리안 노블은 극의 역사적 맥락에서 벗어나 주인공의 감정적 붕괴를 강조한 박진감 넘치는 심리적 스릴러로 재해석해 기대를 모은다. [시놉시스] 베네치아 공화국의 장군 오텔로는 군사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다. 이때 오텔로의 아름다운 부인 데스데모나를 흠모했던 귀족 로데리고와 자신을 부관으로 선임할 줄 알았으나 카시오에게 그 자리를 뺏겨 오텔로에 앙심을 품 그의 부하 이아고가 오텔로를 나락으로 보낼 작전을 세운다. 그들의 계략에 넘어간 오텔로는 그의 아내, 데스데모나의 정절을 의심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