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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나의 딸은 좀비다.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유일한 좀비"
댄스 열정을 불태우는 사춘기 딸 ‘수아’와 함께 티격태격 일상을 보내는 맹수 전문 사육사 ‘정환’.
어느 날 전 세계를 강타한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 '수아'를 지키기 위해
'정환'은 어머니 '밤순'이 사는 바닷가 마을 '은봉리'로 ‘수아’와 함께 향한다.
감염자를 색출해 내려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수아'가 어렴풋이 사람 말을 알아듣고,
평소 좋아하던 춤과 할머니 ‘밤순’의 따끔한 효자손 맛에 반응하는 모습을 발견한다.
절대 '수아'를 포기할 수 없는 '정환'은 호랑이 사육사의 오랜 경험을 살려
좀비딸 트레이닝에 돌입하는데...
맹수보다 사납고, 사춘기보다 예민한 좀비딸 훈련기!
올여름, 가장 유쾌한 극비 프로젝트가 시작된다!관람평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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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영국의 소설가 ‘찰스 디킨스’는
아서 왕을 동경하는 개구쟁이 막내 아들 ‘월터’에게
진정한 왕 ‘예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로 한다.
아버지의 실감 나는 이야기에 빠져든 ‘월터’는
어느새 2000년 전, ‘예수’가 태어난 순간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월터’는 ‘예수’의 놀라운 기적과 끝없는 사랑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점점 그에게 이끌리게 된다.
그러나 행복한 순간도 잠시,
‘예수’에게 닥쳐온 시련들과
그것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통해
‘월터’는 아버지의 이야기 속에 감춰진 진심을 깨닫게 된다.관람평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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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국립천문대 노베야마의 괴한 침입 사건을 조사하던 나가노현경 형사 야마토 칸스케.
사건을 수사하던 중, 천문대의 파라볼라 안테나가 움직이자 10개월 전 눈사태 속 총격 피습으로 인한
왼쪽 눈의 상처에 갑자기 통증이 이는데…
그날 밤, 모리 코고로에게 형사 시절의 옛 동료 와니 형사의 전화가 걸려 온다.
나가노현 눈사태 사고의 내막을 조사하고 있던 와니는 사건 파일에서 모리 탐정의 이름을 발견,
참고 차 모리 탐정과 만나기로 한다.
약속 당일, 코난과 란도 모리 탐정을 따라 약속 장소로 향하지만
그곳에서 의문의 총성이 울려 퍼진다.
설원에 묻힌 그 날의 기억, 척안에 숨겨진 진실이 눈을 뜬다!
눈 속에 감춰진 비밀을 찾는 화이트아웃 미스터리 액션관람평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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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관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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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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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필름소사이어티
#필름소사이어티
여름이 지나가면
"너가 저 애들하고 같은 줄 알아?"
"뭐가 다른데요?"
진학을 위해 서울을 떠나 낯선 소도시로 이사 온 초등학생 기준.
새 학교에 등교하기도 전, 새 운동화가 사라진다.
모든 시선이 향하는 곳은 동네에서 소문난 형제, 영준과 영문.
기준은 지금까지 알지 못한 그들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되고
어른들이 그어 놓은 선을 넘나들며 가까워진다.
그리고
그 여름, 아이들의 세계가 조용히 흔들리기 시작한다.
우리는 정말 다른 세상에 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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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소사이어티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러브레터>에 이은 이와이 슌지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무국적의 언어가 뒤섞이고 돈이 지배하는 가상도시, 엔타운. 이름도, 국적도, 과거도 잃은 소녀 아게하는 가수가 되길 꿈꾸는 그리코와 함께 이 낯선 도시에서 살아갈 이유를 찾아간다. 위조지폐를 손에 넣은 그들은 자신들만의 라이브 클럽을 열고 엔타운 밴드를 결성한다. 그리코는 무대 위에서 빛나며 온 세상의 관심을 받는다. 그러나 어느 순간, 모든 게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이방인들의 가상도시, 엔타운. 그곳에 피어난 가장 아름답고도 슬픈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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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소사이어티
일과 날
평범한 하루,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 서로 다른 직업과 환경에서 하루를 살아가는 아홉 명의 사람들 마네킹 공장 장인, 재활용장 노동자, 염전의 염부, 식당 사장, 프리랜서 PD, 워킹맘, 양조장 청년, 사무직 여성, 그리고 전파사 노인. 저마다의 삶의 터전에서 묵묵히 하루를 살아내는 그들의 이야기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일과 삶의 무게를 짊어진 이들이 만들어가는 하루 우리가 몰랐던 노동의 가치와 사람 사는 이야기가 하나의 화면에 스며든다. 일상이 곧 영화가 되는 순간, 아홉 명의 하루가 모여 우리의 오늘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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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소사이어티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The Met
세계에서 각광받는 젊은 여성지휘자 요아나 말비츠의 메트 데뷔작 모차르트의 유쾌함과 재치를 살린 리처드 이어의 연출 유려한 아리아와 매혹적인 중창의 끝없는 행렬! Joana Mallwitz; Federica Lombardi (Countess), Olga Kulchynska (Susanna), Marianne Crebassa (Cherubino), Elizabeth Bishop (Marcellina), Joshua Hopkins (Count), Michael Sumuel (Figaro), Maurizio Muraro (Dr. Bartolo) 페데리카 롬바르티(백작부인) 올가 쿨친스카(수잔나), 마리안 크레바사(캐루비노), 마이클 수멜 (피가로) 지휘자 요아나 말비츠가 리처드 이어 연출의 모차르트 걸작 희극을 이끌며 메트에 데뷔한다. 베이스바리톤 마이클 수멜이 꾀많은 하인 피가로로, 소프라노 올가 쿨친스카가 그의 약혼녀이자 영리한 하녀 수잔나로 무대에 오른다. 바리톤 조슈아 홉킨스가 여자를 좋아하는 백작으로 출연하고, 소프라노 페데리카 롬바르디가 백작부인으로, 메조-소프라노 마리안 크레바사가 10대 소년 시동 케루비노의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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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소사이어티
발코니의 여자들
한여름 밤의 마르세유, 찜통 같은 더위에 미쳐 가던 세 여자는 발코니에서 훔쳐보던 이웃 남자의 집에 초대받는데… 다음 날 보니 그가 죽어있다!? 이미 사건은 벌어진 후, 세 여자는 ①시체 손괴 ②시체 은닉 ③시체 유기 라는 계획을 세운다. 여자라면 한번쯤은 꿈꿔 봤을 죽여주는 걸스 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