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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신종 마약 사건 3년 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서울 광수대는 배달앱을 이용한 마약 판매 사건을 수사하던 중
수배 중인 앱 개발자가 필리핀에서 사망한 사건이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낸다.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납치, 감금, 폭행, 살인 등으로
대한민국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장악한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한국에서 더 큰 판을 짜고 있는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마석도’는 더 커진 판을 잡기 위해 ‘장이수’(박지환)에게 뜻밖의 협력을 제안하고
광역수사대는 물론, 사이버수사대까지 합류해 범죄를 소탕하기 시작하는데…
나쁜 놈 잡는데 국경도 영역도 제한 없다!
업그레이드 소탕 작전! 거침없이 싹 쓸어버린다!관람평
8.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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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오랜만이지!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마침내 컴백!
마침내 내면의 평화… 냉면의 평화…가 찾아왔다고 믿는 용의 전사 ‘포’
이젠 평화의 계곡의 영적 지도자가 되고, 자신을 대신할 후계자를 찾아야만 한다.
“이제 용의 전사는 그만둬야 해요?”
용의 전사로의 모습이 익숙해지고 새로운 성장을 하기보다 지금 이대로가 좋은 ‘포’
하지만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그대로 복제하는 강력한 빌런 ‘카멜레온’이 나타나고
그녀를 막기 위해 정체를 알 수 없는 쿵푸 고수 ‘젠’과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포는 가장 강력한 빌런과 자기 자신마저 뛰어넘고 진정한 변화를 할 수 있을까?관람평
8.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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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아내와 그 불륜상대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두 번의 종신형을 선고받은
엘리트 은행가 ‘앤디’는 악명 높은 교도소 ‘쇼생크’에 수감된다.
남은 평생을 살아야 할 그곳에는 끔찍한 폭력과 무기력한 시간만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앤디’는 인간다움을 잃지 않으려, 삶의 의미를 찾으려 노력한다.
금지 물품을 유통하는 장기 복역수 ‘레드’와 우정을 쌓고,
보잘것없는 도서관을 50년간 지켜온 ‘브룩스’와 새 공간을 꾸리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년 ‘토미’의 선생님이 되어주는 ‘앤디’.
게다가, 우연히 교도관의 세금 컨설팅을 도운 계기로 교도소장의 돈세탁까지 맡게 되는데…
그가 일궈낸 교도소의 작은 균열이 점차 큰 파장을 몰고온다!
“선택은 하나밖에 없어요. 바쁘게 살든가, 바쁘게 죽든가요.”관람평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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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결승 토너먼트에서 만난 숙명의 라이벌, ‘지우’ vs ‘바람’!
성도지방에서 8개의 배지를 모두 모아 은빛대회에 참가한 ‘지우’
결승 토너먼트에서 숙명의 라이벌, ‘바람’을 마주한다.
“이 ‘바람’님의 라이벌이 되기엔 물 건너가도 한~참 물 건너간 것 같은데?”
언제나 ‘지우’를 얕보며 한 발짝 앞서 나갔던 ‘바람’이지만
포켓몬을 향한 열정이라면 ‘지우’도 지지 않는다.
태초마을을 떠날 때부터 포켓몬마스터의 꿈을 꾼 두 사람
수많은 모험과 만남으로 쌓아온 각자의 성과를 성도리그에서 확인하게 된다.
과연 이 배틀의 승자는…?관람평
8.5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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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클래식소사이어티
#클래식소사이어티
[씨네클래식 세계3대 오페라축제] 피가로의 결혼
2023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피가로의 결혼
Salzburg Festival 2023: Le Nozze Di Figaro
교묘하고, 어둡고, 잔인하게 즐기는 새로운 피가로의 결혼
마피아 스릴러로 재탄생한 모차르트의 3대 걸작
긴장감 넘치는 서사, 웅장한 성악의 향연
제작연도: 2023
상영일정: 5/9 (목) ~ 5/25 (토)
공연장소: 잘츠부르크 모차르트회관 Haus für Mozart
지휘: 라파엘 피숑 Raphaël Pichon
연주: 빈 필하모니 관현악단 Wiener Philharmoniker
무대감독: 마틴 쿠세이 Martin Kušej
[출연]
알마비바 백작|앙드레 슈엔 Andrè Schuen
알마비바 백작부인|아드리아나 곤잘레스 Adriana González
수잔나|사빈 드비엘레 Sabine Devieilhe
피가로|크시슈토프 봉치크 Krzysztof Bączyk
케루비노|레아 데잔드레 Lea Desandre
마르첼리나|크리스티나 함마슈트룀 Kristina Hammarström
[공연 정보]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극작가 로렌초 다 폰테와 모차르트가 함께 만들어 낸 3개의 걸작(<돈 조반니>,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 중 하나로 과거 귀족들의 부조리를 직접적으로 비판했다는 이유로 금지되었던 보마르셰의 원작을 재탄생시킨 것이다. 2023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게 된 <피가로의 결혼>은 감독 마르틴 쿠제의 손에 현대의 도시를 배경으로 총알이 난무하는 치정 스릴러로 재해석 된다. 아울러 고 음악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불리는 지휘자 라파엘 피숑이 처음으로 오페라 지휘를 맡아, 정확하고 조화로운 선율을 끌어 낼 예정이다.
[페스티벌 소개]
천재 작곡자 모차르트의 고향이자 유럽 클래식 음악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서는 매년 여름 어김없이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찾는 클래식 애호가들로 북적인다. 1920년에 처음 개최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잘츠부르크 축제 극장, 모차르트 회관, 펠젠라이트슐레 등 근처 공연장에서 오페라나 연극, 콘서트 약 200회의 다양한 공연을 올리며 유럽 3대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시놉시스]
수잔나와 피가로의 결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치정 멜로를 드라마틱하게 그려 낸 <피가로의 결혼>. 비열한 알마비바 백작은 자신의 하인인 피가로와 그의 예비 신부이자 백작 부인의 하녀이기도 한 수잔나를 은밀하게 탐하고 있다. 이 때문에 수잔나를 상대로 초야권을 집요하게 주장하며 피가로와 수잔나의 결혼식을 지연시킨다. 이를 눈치챈 두 하인과 그의 부인이 백작의 음모를 폭로하기 위해 또 다른 교활한 음모를 꾸미고 이 과정에서 네 인물의 충족되지 못한 갈망, 도덕적 타락, 내면의 외로움을 직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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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소사이어티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 사슴은 어디로 갈까?” 아직 개발이 되지 않은 작은 산골 마을에 글램핑장 설명회가 열린다. 도시에서 온 사람들로 인해 ‘타쿠미’와 그의 딸 ‘하나’에게 소동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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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소사이어티
차이콥스키의 아내
“신이 주신 영원한 남편이에요 차이콥스키의 아내, 그게 내 운명이에요” 19세기 러시아 모스크바 귀족 가문 출신의 안토니나. 러시아 최고의 작곡가 차이콥스키, 그를 처음 봤던 날부터 원하는 건 단 하나. 그의 명성도, 소문 따위도 중요치 않았다. 오직 차이콥스키의 아내, 당신 곁에서 끝까지 이 사랑을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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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소사이어티
[오페라] 카르멘 @ The Met
저명한 영국 연출가 캐리 크래크넬이 메트에 데뷔해서 죽음에 이르는 열정의 스토리를 오늘날의 인신매매범 조직을 배경으로 무대 위에 재현한다. 메조소프라노 아이굴 아크메시나가 팜 파탈의 시금석이라고 할 카르멘 역을 맡아 세 명의 탁월한 출연진과 호흡을 맞춘다. 표트르 베차와가 카르멘의 연인 돈 호세 역을, 소프라노 엔젤 블루가 헌신적인 사랑의 대명사 미카엘라 역을 맡는다. 오만한 투우사로는 베이스 바리톤 카일 케텔슨이 출연한다. 다니엘레 루스티오니가 비제의 격정적인 음악을 지휘한다. 연출: 캐리 크래크넬 무대: 마이클 레바인 의상: 톰 스커트 조명: 가이 호어 영상: 로카필름/롤랜드 호바스 안무: 앤 이 다니엘레 루스티오니(지휘), 엔젤 블루(미카엘라), 아이굴 아크메시나(카르멘), 표트르 베차와(돈 호세), 카일 케텔슨(에스카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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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소사이어티
보티첼리. 피렌체와 메디치
테리 길리엄에서 앤디 워홀, 데이비드 라샤펠, 제프 쿤스, 레이디 가가에 이르기까지 그 누구도 보티첼리의 영원한 열정과 그의 작품들에서 받은 영향을 부정할 수 없다. 로렌초 ‘일 마니피코’로 더 알려진 로렌초 데 메디치가 지배하던 르네상스 시기의 피렌체는 권력 투쟁, 음모, 잔인한 폭력으로 점철되는 어둠의 세계이자 동시에 아름다움과 창의성과 천재성이 찬란히 빛을 발하던 예술과 문화의 발전소였다. 산드로 보티첼리(1445~1510)는 당대의 그 어떤 예술가들보다 이 시기의 빛과 그림자를 자신의 작품 속에 가장 잘 투영한 예술가였다. 메디치 가문의 후원을 받으며 경력을 시작할 때부터, 보티첼리는 스스로를 “이상적 아름다움의 발명가”라고 자처했는데, 이러한 그의 표현의 절정은 “봄”과 “비너스의 탄생"과 같은 그의 작품들에서 발견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