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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평범과 비범 사이! 우리가 누구? ‘하이파이브’
태권소녀 ‘완서’, 작가 지망생 ‘지성’, 프레시 매니저 ‘선녀’,
FM 작업반장 ‘약선’ 그리고 힙스터 백수 ‘기동’.
의문의 장기 기증자로부터 각각 심장과 폐, 신장, 간, 각막을 이식받은 다섯 사람.
그런데 건강해진 몸과 함께 생각지도 못한 초능력이 덤으로 딸려왔다!
자신만의 표식을 통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한 팀을 결성하기로 의기투합하지만
능력도 성격도 취향도 제각각, 모이기만 하면 다툼과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한편, 췌장을 이식받고 마찬가지로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 새신교 교주 ‘영춘’은
평생 꿈꿔온 절대자가 되기 위해 나머지 이식자들을 찾아 나서는데…관람평
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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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너에 대해서, 알려 줘. 그러면 노래를 알 수 있을지도 몰라
음반 가게에서 처음 듣는 미쿠의 노래를 듣게 된 호시노 이치카.
그녀는 모니터에서 처음 보는 모습의 "하츠네 미쿠"를 보고 「미쿠?!」라고 소리를 낸다.
그 목소리에 놀란 미쿠는 이치카와 눈이 마주쳤지만 금방 사라지고 말았다.
며칠 뒤, 거리 공연을 마친 이치카의 스마트폰에 저번에 봤던 미쿠의 모습이 나타난다.
쓸쓸한 듯 고개를 떨구고 있는 미쿠에게 이치카가 조심스레 물어보니,
노래를 전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데 아무리 노래해도 그 노래가 전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미쿠는 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노래를 전하는 이치카의 모습을 보고
이치카에 대해서 알면 자신도 이치카처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이치카를 찾아온 것이었다.
미쿠의 부탁에 이치카는 「나라도 괜찮다면」이라고 미소 지으며 대답하고, 하츠네 미쿠와 소년소녀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관람평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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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성형, 주술, 무당, 신분 위조까지…
대한민국을 뒤흔든 ‘그녀’를 둘러싼 수많은 의혹들이 마침내 드러난다!
어린 시절, 분신사바를 시작으로 주술에 심취한 윤지희(김규리 분). 남자를 이용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녀는 성형으로 얼굴을 바꾸기 시작해서 이름, 학력, 신분까지 위조해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중 권력의 맛을 본 윤지희는 마침내 대한민국을 손에 넣겠다는 야망에 사로잡히고 필요하다면 주술로 사람의 목숨조차 앗아갈 만큼 잔혹한 행보를 이어간다. 믿을 수 없는 사건들이 연이어 벌어지고, 그럴수록 그녀는 점점 목적지에 가까워진다.
한편 정현수 PD(안내상 분)와 탐사보도 기자들은 대선 후보로 급부상한 검사 출신 정치인 김석일과 그녀를 추적하던 중 둘 사이의 수상한 연결고리에 강한 의혹을 품고 점점 더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
하지만 끔찍한 진실에 다가갈수록 정PD는 점점 더 위험한 그림자에 쫓기게 되는데…
과연 그는 그녀의 실체에 닿을 수 있을까?관람평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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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디지털상의 모든 정보를 통제할 수 있는 사상 초유의 무기로 인해
전 세계 국가와 조직의 기능이 마비되고, 인류 전체가 위협받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찾아온다.
이를 막을 수 있는 건 오직 존재 자체가 기밀인 ‘에단 헌트’와
그가 소속된 IMF(Impossible Mission Force)뿐이다.
무기를 무력화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키를 손에 쥔 ‘에단 헌트’.
오랜 동료 ‘루터’와 ‘벤지’, 그리고 새로운 팀원이 된 ‘그레이스’, ‘파리’, ‘드가’와 함께
지금껏 경험했던 그 어떤 상대보다도 강력한 적에 맞서
모두의 운명을 건 불가능한 미션에 뛰어든다!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관람평
9.3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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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필름소사이어티
#필름소사이어티
기타맨
가난한 예술가, 무명 기타리스트 이기철이 인디 밴드 '볼케이노'에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기철은 처음엔 냉소와 무관심한 태도로 모두를 밀어내지만, 유진과 밴드 멤버들의 진심은 서서히 그의 마음을 움직인다. 잊고 있었던 음악의 감각이 되살아나고, 기철은 다시 무대 위에서 멋진 기타를 연주한다. 그러나 그의 과거는 그들을 놓아주지 않는다. 기철과 유진을 향한 그림자는 서서히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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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소사이어티
기억의 조각
화가지만 인물화를 그리지 못하는 남자 강준 자신만의 노래를 만들고 싶은 싱어송라이터지만 가사를 쓰지 못하는 여자 지은. 사랑과 이별에 대한 아픔을 음악 과 예술로 치유해가는 과정을 통해 두 남녀의 변화와 성장을 그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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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소사이어티
해피엔드
점멸등이 일렁이는 근미래의 도쿄. 음악에 빠진 고등학생 ‘유타’와 ‘코우’는 친구들과 함께 자유로운 나날을 보낸다 동아리방을 찾아 늦은 밤 학교에 잠입한 그들은 교장 ‘나가이’의 고급 차량에 발칙한 장난을 치고, 분노한 학교는 AI 감시 체제를 도입한다 그날 이후 그들을 둘러싼 모든 것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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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소사이어티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는 모든 것
“어둠 속에서는 빛을 상상하는 게 어려워요” 시간을 훔치는 대도시 뭄바이,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프라바, 아누, 파르바티에겐 해결되지 않는 사정들이 있다. 그러나 세 여자의 우정은 작은 빛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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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소사이어티
[오페라] 아이다 @The Met
소프라노 엔젤 블루는 오페라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역 중 하나인 에티오피아 공주 역으로 메트에 데뷔하는 것을 오래 기다려왔는데, 이번에 그 꿈이 실현될 것이다. 신년 전야에 야니크 네제-세갱이 지휘대에 올라 마이클 메이어의 새롭고 화려한 연출을 선보인다. 메이어는 다양한 영상과 애니메이션을 투사해서 고대 이집트를 관객의 눈앞에 생생하게 되살린다. 메조소프라노 유디트 쿠타시는 2024년 <운명의 힘> 데뷔에 이어 이번에는 아이다의 라이벌인 이집트의 암네리스 공주 역을 맡는다. 라다메스 장군 역은 유명한 테너 표트르 베찰라가 맡고, 아모나스로 역에는 바리톤 퀸 켈시가 배정되어 있으며, 베이스 드미트리 벨로셀스키가 람피스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출연진 Yannick Nézet-Séguin; Angel Blue (Aida), Judit Kutasi (Amneris), Piotr Beczała (Radamès), Quinn Kelsey (Amonasro), Dmitry Belosselskiy (Ramfis), Morris Robinson (King) 엔젤 블루(아이다), 유디트 쿠타시(암네리스), 표트르 베찰라(라다메스), 퀸 켈시(아모나스), 드미트리 벨로셀스키(람피스), 모리스 로빈슨(왕) Michael Mayer (Production); Christine Jones (Set Designer), Susan Hilferty (Costume Designer), Kevin Adams (Lighting Designer), 59 Productions (Projection Desig,), Oleg Glushkov (Choreograp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