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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청설
    손으로 설렘을 말하고
    가슴으로 사랑을 느끼는,
    청량한 설렘의 순간

    대학생활은 끝났지만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어 고민하던 ‘용준’(홍경).
    엄마의 등쌀에 떠밀려 억지로 도시락 배달 알바를 간 ‘용준’은 완벽한 이상형 ‘여름’(노윤서)과 마주친다.
    부끄러움은 뒷전, 첫눈에 반한 ‘여름’에게 ‘용준’은 서툴지만 솔직하게 다가가고
    여름의 동생 ‘가을’(김민주)은 용준의 용기를 응원한다.

    손으로 말하는 ‘여름’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더 잘 듣기보단 더 잘 보고 느끼려 노력하지만,
    마침내 가까워졌다 생각하던 찰나 ‘여름’은 왜인지 자꾸 ‘용준’과 멀어지려 하는데…

    관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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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

    아마존 활명수
    어서 와, 아마존은 처음이지

    전 양궁 국가대표 메달리스트였지만 지금은 구조조정 1순위 ‘진봉’(류승룡).
    회사에서 준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아마존으로 향한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도착한 아마존.
    그곳에서 만난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 ‘시카’, ‘이바’, ‘왈부’!
    살 길을 찾았다고 생각한 ‘진봉’은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함께
    활의 명수 3인방을 데리고 한국으로 향하는데...

    이제 ‘진봉’의 부활은 아마존 3인방에 달려있다!

    관람평

    7.6

  3. mx4d

    dolby

    atmos

    3

    베놈: 라스트 댄스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환상의 케미스트리의 에디 브록(톰 하디)과 그의 심비오트 베놈은
    그들을 노리는 정체불명 존재의 추격을 피해 같이 도망을 다니게 된다.

    한편 베놈의 창조자 ‘널’은 고향 행성에서부터 그들을 찾아내기 위해 지구를 침략하고
    에디와 베놈은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마지막 운명을 건 대서사의 클라이맥스
    우리는 끝까지 함께한다!

    관람평

    7.9

  4. dolby

    atmos

    4

    글래디에이터 Ⅱ
    로마의 영웅이자 최고의 검투사였던 ‘막시무스’가 콜로세움에서 죽음을 맞이한 뒤

    20여 년이 흐른 후.

    쌍둥이 황제 ‘게타’와 ‘카라칼라’의 폭압 아래

    시민을 위한 자유로운 나라 ‘로마의 꿈’은 잊힌 지 오래다.



    한편 ‘아카시우스’ 장군이 이끄는 로마군에 대패한 후 모든 것을 잃고 노예로 전락한 ‘루시우스’는

    강한 권력욕을 지닌 ‘마크리누스’의 눈에 띄어 검투사로 발탁된다.

    로마를 향한 걷잡을 수 없는 분노, 타고난 투사의 기질로 콜로세움에 입성하게 된 ‘루시우스’는

    결투를 거듭하며 자신이 진짜 누구인지 알게 되고

    마침내 로마의 운명을 건 결전을 준비하게 되는데...!



    “나는 권력을 위해 싸우지 않는다!”

    역사로 기억될 새로운 반란이 시작된다!

    관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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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클래식소사이어티

#클래식소사이어티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루케니, 도대체 왜? 황후 엘리자벳을 죽였습니까?”
“내가 그녀를 암살한 건… 그녀가 원했기 때문이오!”
황후 엘리자벳을 암살한 혐의로 100년 동안 목이 매달려 재판을 받고 있는 루케니.
그는 판사에게 엘리자벳 스스로가 죽음을 원했으며, 일생동안 ‘죽음’을 사랑했다고 항변한다.
루케니는 증인을 세우기 위해 그 시대의 죽은 자들을 다시 깨우며
과거의 이야기로 사람들을 불러들인다.

어린 시절 활기 넘치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엘리자벳은 나무에 오르다 떨어지면서
신비롭고 초월적인 존재인 ‘죽음(Der Tod)’과 처음 마주하게 된다.
엘리자벳의 아름다움에 반한 ‘죽음’은 그녀를 살려두고, 마치 그림자처럼 엘리자벳의 주위를 맴돈다.

엘리자벳에게 첫 눈에 반해 평생 그녀만을 사랑했던 오스트리아의 황제 프란츠 요제프.
그는 어머니 소피의 반대를 무릅쓰고 엘리자벳과 결혼한다.
하지만 엄격한 황실 생활과 엘리자벳의 자유로운 사고방식은 계속 갈등을 일으키고,
그럴수록 시어머니 소피는 엘리자벳을 더욱 옭아매려 한다.
그런 그녀를 어둠 속에서 지켜보던 ‘죽음’은 자신이 진정한 자유를 줄 수 있다며
끊임없이 엘리자벳을 유혹한다.

한편 정치적 영향력이 커지는 엘리자벳에게 위기감을 느낀 소피는 그녀를 견제하기 위해
요제프가 바람을 피운 것처럼 계략을 꾸미고,
엘리자벳이 절망하는 와중에 ‘죽음’은 엘리자벳의 아들 루돌프에게도 모습을 드러내
아버지 요제프와 맞서도록 만든다.
정치와 사상적인 문제로 아버지와 대립하던 루돌프는
어머니에게도 위로와 도움을 받지 못하자 결국 자살을 선택한다.

아들의 자살로 어디에도 안주하지 못하고 그녀는 점점 더 왕실과 요제프에게서 멀어져만 가고,
잠시도 쉬지 않고 유럽의 곳곳을 떠돌기 시작한다.
더욱 황폐한 삶을 살아가는 황후 엘리자벳을 지켜보던 ‘죽음’은 마침내 엘리자벳을 위해
무정부주의자 루케니에게 칼을 건네는데…


[출연진 정보]

황후 엘리자벳 | 옥주현
죽음 | 이해준
루이지 루케니 | 이지훈
황제 프란츠 요제프 | 길병민
대공비 소피 | 주아
황태자 루돌프 | 장윤석
막스 공작 | 문성혁
루도비카, 볼프 부인 | 김지선

엘리자벳의 측근들 | 유신, 박선정
황실 세력가들 | 공민섭, 제병진, 신재희, 나현수, 장윤호, 윤보경
앙상블 | 정원일, 이수현, 손의완, 이강, 전선진, 채성욱, 지원선, 정은지
서은혜, 정태진, 오태희, 김한결, 전주일, 임다현, 강수민
죽음의 천사들 | 김동하, 김경일, 최낙권, 이선우, 정상효, 박신형, 임종우
어린 루돌프 | 김유안

- 영화 제목(국문/영문):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 Elisabeth: The Musical Live
- 제작연도: 2024
- 상영시간: 163분 (7분 인터미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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