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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 속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풍요가 가득한 ‘녹색의 땅’에서 자란 ‘퓨리오사’(안야 테일러-조이)는
바이커 군단의 폭군 ‘디멘투스’(크리스 헴스워스)의 손에 모든 것을 잃고 만다.
가족도 행복도 모두 빼앗기고 세상에 홀로 내던져진 ‘퓨리오사’는
반드시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생 전부를 건 복수를 시작하는데...
‘매드맥스’ 시리즈의 전설적인 사령관 ‘퓨리오사’의 대서사시
5월 22일, 마침내 분노가 깨어난다!관람평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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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봄철 고교 배구대회 1회전과 2회전에서
우승 후보를 차례로 꺾은 카라스노 고등학교는
마침내 3회전에서 인연의 라이벌 네코마 고등학교와 맞붙게 된다.
공식 경기에서 처음으로 대결하는 두 고등학교,
통칭 까마귀 VS 고양이 ‘쓰레기장의 결전’.
약속의 땅에서 ‘한 번 더’가 없는 싸움이 드디어 시작된다!관람평
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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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정말 우연이라고 생각해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그의 설계를 통해 우연한 사고로 조작된 죽음들이
실은 철저하게 계획된 살인이라는 것을 아무도 알지 못한다.
최근의 타겟 역시 아무 증거 없이 완벽하게 처리한 ‘영일’에게
새로운 의뢰가 들어온다.
이번 타겟은 모든 언론과 세상이 주목하고 있는 유력 인사.
작은 틈이라도 생기면 자신의 정체가 발각될 수 있는 위험한 의뢰지만
‘영일’은 그의 팀원인 ‘재키’(이미숙), ‘월천’(이현욱), ‘점만’(탕준상)과 함께 이를 맡기로 결심한다.
철저한 설계와 사전 준비를 거쳐 마침내 실행에 옮기는 순간
‘영일’의 계획에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는데...!
사고인가
살인인가
그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관람평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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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만일 그때 너에게 내 마음을 전했다면 지금의 난 달라졌을까?”
18년 전의 대만 타이난.
노래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고등학생 ‘지미(허광한)’는,
배낭여행 중 잠시 일자리를 찾아 온 일본인 ‘아미(키요하라 카야)’를 만난다.
천진난만한 그녀와 지내는 동안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이 자라는 ‘지미’.
그러나, 돌연 ‘아미’가 귀국을 하게 되고 갑작스런 이별에 충격을 받은 ‘지미’에게
‘아미’는 서로의 꿈을 이룬 뒤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떠난다.
“나 지금, 너에게로 가고 있어”
시간이 지나 현재.
타이페이에서의 성공한 삶에 지쳐 고향에 돌아온 ‘지미’는,
예전에 ‘아미’로부터 받은 그림엽서를 발견한다.
첫사랑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그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녀가 나고 자란 일본으로의 여행을 결심하는 ‘지미’.
도쿄부터 가마쿠라, 나가노, 니가타 그리고 ‘아미’의 고향 타다미로 향하는 도중
예기치 않았던 소중한 만남을 되풀이하며 ‘지미’는 ‘아미’와 보냈던 그 여름의 나날들을 떠올린다.
이윽고 다다른 ‘아미’의 고향에서 ‘지미’가 알게 된 18년 전 ‘아미’의 진짜 마음이란...관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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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네도슨트 박신양 앙코르 in 대전신세계] 현대미술의 흐름을 읽다
[강연소개]
표현주의에서 추상주의까지 현대미술은 어떻게 바뀌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현대미술의 흐름에 따르는 박신양 작가의 작품을 함께 들여다 볼까요?
20세기, 현대 미술은 추상주의와 개인주의를 특징으로 합니다.
구상 미술에서 추상 미술로, 개인의 개성을 중요시하고 깊이 있게 연구하게 됩니다.
1부에서는 유럽 역사의 상처를 지닌 독일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났던
표현주의 예술과 추상주의 예술의 흐름을 살펴 봅니다.
2부에서는 박신양 작가의 삶이 투영된 예술, 예술가로 접어든 이유, 작가로서 행보를
현대 예술의 맥락 속에서 이해해 봅니다.
그의 모습이 왜 당나귀라는 시리즈에 투영되는지 같이 알아볼까요?
**4/6(토) 성수점에서 진행했던 '표현주의 전성기와 추상주의의 시작'의 유사한 내용의 앙코르 버전으로, 박신양 작가의 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들여다 보면서 현장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합니다.
[대전신세계아트앤사이언스]
*강연일: 5/31(금) 19:30
*강연시간: 110분~120분
*예매오픈: 5/17(금) 19:30
○ 도슨트 : 미술사학자 안현배
파리 1 대학교에서 역사학과 프랑스 근대 정치 문화사를 전공했고, 아나키즘 주제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예술사학과에서 프랑스 근대 예술사로 전공을 바꾸고 석사 학위를 이어, 같은 분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저서로는 “안현배의 예술수업, 모더니즘 편” 과 “미술관에 간 인문학자” 가 있다.
미술사학자로서 예술을 보다 넓은 컨텍스트 안에서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시야를 열고자 노력하고 있다.
○ GUEST: 박신양 작가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자 화가.
예술에 대한 갈망으로 미술과 철학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2009년부터 '박신양FUN장학회'를 통해
예비 예술가들을 응원하고 있다.
* 본 프로그램은 별도의 영상 상영 없이 진행되는 강연 프로그램입니다.
* 예술작품들의 이미지 및 동영상을 활용한 강의로, 어린 학생을 동반하실 경우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 강연 일정은 강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강연 3일전 ~ 1일전 취소 및 환불시 수수료가 10% 발생되며, 당일 취소는 불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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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소사이어티
[2024 시네도슨트 시즌 2 in 코엑스] 반 고흐 VS 에드바르 뭉크 : 그들의 별이 빛나는 밤
미술사의 위대한 라이벌들 : 반 고흐 VS 에드바르트 뭉크 : 그들의 별이 빛나는 밤 고흐는 죽음 이후 다수의 전시회에서 함께 전시되고 소개되는 일이 많았습니다. 자연스럽게 뭉크는 고흐의 예술에 공감을 하고 영향을 받습니다. 두 사람의 예술은 어떻게 연결되는 걸까요? *강연일: 6/3(월) 11:00, 6/4(화) 19:30 *예매오픈: 5/20(월) 11:00 ○ 도슨트 : 미술사학자 안현배 예술사학자로서 예술을 보다 넓은 컨텍스트 안에서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시야를 열고자 노력하고 있다. 파리 1 대학교에서 역사학과 프랑스 근대 정치 문화사를 전공했고, 아나키즘 주제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예술사학과 순수예술사로 석사 학위에 이어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예술의 전당 강사와 대학 강의를 맡아 서양 예술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 본 프로그램은 별도의 영상 상영 없이 진행되는 강연 프로그램입니다. * 예술작품들의 이미지 및 동영상을 활용한 강의로, 어린 학생을 동반하실 경우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 강연 일정은 강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강연 3일전 ~ 1일전 취소 및 환불시 수수료가 10% 발생되며, 당일 취소는 불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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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소사이어티
차이콥스키의 아내
“신이 주신 영원한 남편이에요 차이콥스키의 아내, 그게 내 운명이에요” 19세기 러시아 모스크바 귀족 가문 출신의 안토니나. 러시아 최고의 작곡가 차이콥스키, 그를 처음 봤던 날부터 원하는 건 단 하나. 그의 명성도, 소문 따위도 중요치 않았다. 오직 차이콥스키의 아내, 당신 곁에서 끝까지 이 사랑을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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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소사이어티
[Live] 2024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
[라이브 안내사항] 공연 러닝타임, 프로그램 및 출연진은 현지 사정에 의해 사전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본 상영은 별도 자막 제공이 없으며, 음향과 화질이 고르지 못할 수 있습니다. 공연일자: 2024년 6월 7일(금) 오후 9시20분 (유럽중부시간) 상영일자: 2024년 6월 8일(토) 오후 7시 공연장소: 오스트리아 빈, 쉔부른 궁전정원 러닝타임: 100분 (현지 상황에 따라 러닝타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 지휘 | 안드리스 넬슨스 Andris Nelsons 연주 |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Wiener Philharmoniker 소프라노 | 리세 다비드센 Lise Davidsen [공연 정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한여름 밤 별빛 아래에서 펼쳐진다. 매년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가 열리는 오스트리아 빈의 쉔부른 궁전은 수백 년 동안 온전히 보존된 바로크 양식의 궁전과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유럽의 대표 관광명소이다. 매년 이곳에서 펼쳐지는 여름음악회를 즐기기 위해 8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여든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2024년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에는 뛰어난 리더십을 자랑하는 지휘자 안드리스 넬슨스가 지휘대에 오르며, 오페라계에 폭풍을 몰고 온 소프라노 리세 다비드센이 출연해 다양한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인다. 올해의 프로그램은 특별히 체코의 저명한 작곡가 스메타나의 출생 200주년을 맞아 스메타나를 포함한 유럽의 19세기, 20세기 작곡가들의 명곡들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 리하르트 바그너, 오페라 <발퀴레> 중 “발퀴레의 기행” Richard Wagner, “Walkürenritt” from
리하르트 바그너, 오페라 <탄호이저> 중 “그대 고귀한 전당이여“ Richard Wagner, “Dich, teure Halle, grüß ich wieder“ from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교향시 <나의 조국> 중 2번 „블타바“ Bedřich Smetana, “Vltava” No.2 from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오페라 <두 과부> 중 2장 폴카 Bedřich Smetana, Act 2 Polka from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오페라 <팔려간 신부> 중 “코미디언들의 춤“ Bedřich Smetana, “Skočná” from 주세페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중 서곡 Giuseppe Verdi, Overture from 주세페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중 “신이여 평화를 주소서“ Giuseppe Verdi, “Pace, pace mio Dio” from 오귀스타 올메즈, 교향시 <조국을 위한 경기> 중 “밤과 사랑“ Augusta Holmès, “La Nuit et l’Amour” from 아람 일리치 하차투리안, 발레 <가야네> 중 “칼의 춤“ Aram Iljitsch Khatschaturjan, “Säbeltanz” from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다양한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7번 중 왈츠 2번 Dmitri Schostakowitsch, Walzer No.2 from No.7 [앵콜] 에머리히 칼만, 오페레타 <집시공주> 중 “야호, 산에 내 고향이 있지“ Emmerich Kálmán, “Heia, in den Bergen ist mein Heimatland“ from 요한 슈트라우스, 왈츠 “빈의 기질“ Op.354 Johann Strauss, “Wiener Blut”, Op.354 -
클래식소사이어티
[씨네클래식 세계3대 오페라축제] 피가로의 결혼
2023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피가로의 결혼 Salzburg Festival 2023: Le Nozze Di Figaro 교묘하고, 어둡고, 잔인하게 즐기는 새로운 피가로의 결혼 마피아 스릴러로 재탄생한 모차르트의 3대 걸작 긴장감 넘치는 서사, 웅장한 성악의 향연 제작연도: 2023 상영일정: 5/9 (목) ~ 5/25 (토) 공연장소: 잘츠부르크 모차르트회관 Haus für Mozart 지휘: 라파엘 피숑 Raphaël Pichon 연주: 빈 필하모니 관현악단 Wiener Philharmoniker 무대감독: 마틴 쿠세이 Martin Kušej [출연] 알마비바 백작|앙드레 슈엔 Andrè Schuen 알마비바 백작부인|아드리아나 곤잘레스 Adriana González 수잔나|사빈 드비엘레 Sabine Devieilhe 피가로|크시슈토프 봉치크 Krzysztof Bączyk 케루비노|레아 데잔드레 Lea Desandre 마르첼리나|크리스티나 함마슈트룀 Kristina Hammarström [공연 정보]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극작가 로렌초 다 폰테와 모차르트가 함께 만들어 낸 3개의 걸작(<돈 조반니>,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 중 하나로 과거 귀족들의 부조리를 직접적으로 비판했다는 이유로 금지되었던 보마르셰의 원작을 재탄생시킨 것이다. 2023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게 된 <피가로의 결혼>은 감독 마르틴 쿠제의 손에 현대의 도시를 배경으로 총알이 난무하는 치정 스릴러로 재해석 된다. 아울러 고 음악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불리는 지휘자 라파엘 피숑이 처음으로 오페라 지휘를 맡아, 정확하고 조화로운 선율을 끌어 낼 예정이다. [페스티벌 소개] 천재 작곡자 모차르트의 고향이자 유럽 클래식 음악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서는 매년 여름 어김없이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찾는 클래식 애호가들로 북적인다. 1920년에 처음 개최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잘츠부르크 축제 극장, 모차르트 회관, 펠젠라이트슐레 등 근처 공연장에서 오페라나 연극, 콘서트 약 200회의 다양한 공연을 올리며 유럽 3대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시놉시스] 수잔나와 피가로의 결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치정 멜로를 드라마틱하게 그려 낸 <피가로의 결혼>. 비열한 알마비바 백작은 자신의 하인인 피가로와 그의 예비 신부이자 백작 부인의 하녀이기도 한 수잔나를 은밀하게 탐하고 있다. 이 때문에 수잔나를 상대로 초야권을 집요하게 주장하며 피가로와 수잔나의 결혼식을 지연시킨다. 이를 눈치챈 두 하인과 그의 부인이 백작의 음모를 폭로하기 위해 또 다른 교활한 음모를 꾸미고 이 과정에서 네 인물의 충족되지 못한 갈망, 도덕적 타락, 내면의 외로움을 직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