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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로마의 영웅이자 최고의 검투사였던 ‘막시무스’가 콜로세움에서 죽음을 맞이한 뒤
20여 년이 흐른 후.
쌍둥이 황제 ‘게타’와 ‘카라칼라’의 폭압 아래
시민을 위한 자유로운 나라 ‘로마의 꿈’은 잊힌 지 오래다.
한편 ‘아카시우스’ 장군이 이끄는 로마군에 대패한 후 모든 것을 잃고 노예로 전락한 ‘루시우스’는
강한 권력욕을 지닌 ‘마크리누스’의 눈에 띄어 검투사로 발탁된다.
로마를 향한 걷잡을 수 없는 분노, 타고난 투사의 기질로 콜로세움에 입성하게 된 ‘루시우스’는
결투를 거듭하며 자신이 진짜 누구인지 알게 되고
마침내 로마의 운명을 건 결전을 준비하게 되는데...!
“나는 권력을 위해 싸우지 않는다!”
역사로 기억될 새로운 반란이 시작된다!관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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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자신의 진정한 힘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사람은 마법 같은 우정을 쌓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마법사'의 초대를 받아 에메랄드 시티로 가게 되고
운명은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으로 두 사람을 이끄는데…
마법 같은 운명의 시작, 누구나 세상을 날아오를 수 있어관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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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손으로 설렘을 말하고
가슴으로 사랑을 느끼는,
청량한 설렘의 순간
대학생활은 끝났지만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어 고민하던 ‘용준’(홍경).
엄마의 등쌀에 떠밀려 억지로 도시락 배달 알바를 간 ‘용준’은 완벽한 이상형 ‘여름’(노윤서)과 마주친다.
부끄러움은 뒷전, 첫눈에 반한 ‘여름’에게 ‘용준’은 서툴지만 솔직하게 다가가고
여름의 동생 ‘가을’(김민주)은 용준의 용기를 응원한다.
손으로 말하는 ‘여름’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더 잘 듣기보단 더 잘 보고 느끼려 노력하지만,
마침내 가까워졌다 생각하던 찰나 ‘여름’은 왜인지 자꾸 ‘용준’과 멀어지려 하는데…관람평
8.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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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12개의 쉘
의문의 신호, 18시간마다 열리는 문
15시간 내 그들이 온 이유를 밝혀야 한다!관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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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더보기큐레이션
메가박스 필름소사이어티
#필름소사이어티
연소일기
"나는 쓸모없는 사람이다"
한 고등학교 교실의 쓰레기통에서 주인 모를 유서 내용의 편지가 발견된다.
대입 시험을 앞두고 교감은 이 일을 묻으려고 하고,
정 선생은 우선 이 편지를 누가 썼는지부터 찾아보자고 한다.
"일기야, 안녕? 오늘부터 매일 일기를 쓰기로 했어"
편지와 학생들의 글씨 모양을 비교하던 정 선생은
편지 속 한 문장에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오래된 일기장을 꺼내 든다.
열심히 쓰다 보면 바라던 어른이 될 거란 믿음으로 써 내려간 열 살 소년의 일기.
정 선생은 일기를 읽으며 묻어뒀던 아픈 과거와 감정들을 마주하고,
학생들을 위해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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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소사이어티
룸 넥스트 도어
유명 작가인 ‘잉그리드’(줄리안 무어)는 오래전 잡지사에서 함께 일했던 절친한 친구 ‘마사’(틸다 스윈튼)가 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찾아간다. 연락이 닿지 않았던 시간 동안의 안부를 묻고 서로가 처한 현재의 문제에 대해 진실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 ‘마사’는 ‘잉그리드’에게 중요한 순간 자신의 곁에 있어달라고 부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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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소사이어티
춘천대첩 72시간
반드시 기억해야 할 승리가 온다! 역사에는 가정이 없다고 하지만 만약 그날 춘천에서의 72시간이 없었다면 미군을 포함한 UN군의 참전, 한강 방어선과 낙동강 전선 그리고 인천상륙작전도 없었을 지 모른다.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 지은 72시간이 춘천에서 있었다. 학생들과 시민들, 여공들과 어머니들까지 그 모두가 우리의 운명을 결정지은 그날, 대한민국의 첫 승리이자 전쟁의 판도를 바꾼 그날로 이덕화와 제작진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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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소사이어티
[2024 시네도슨트 시즌 3 in 코엑스] 빛으로 그린 그림 : 인상파의 새로운 세계
빛으로 그린 그림 : 인상파의 새로운 세계 인상파 150 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한 인상파 화가들을 다룹니다. 르누와르와 카유보트, 여성화가 베르트 모리조와 매리 커셋 등의 활약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들은 전통 미술에 도전해서 아뜰리에를 벗어나 야외에서 직접 빛과 공기의 움직임을 관찰해서 그렸습니다. 이러한 그들의 작업 정신은 훗날 신인상파와 색채 추상으로 이어집니다. *강연일: 11/11(월) 11:00, 11/12(화) 19:30 *예매오픈: 10/28(월) 19:30 ○ 도슨트 : 미술사학자 안현배 예술사학자로서 예술을 보다 넓은 컨텍스트 안에서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시야를 열고자 노력하고 있다. 파리 1 대학교에서 역사학과 프랑스 근대 정치 문화사를 전공했고, 아나키즘 주제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예술사학과 순수예술사로 석사 학위에 이어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예술의 전당 강사와 대학 강의를 맡아 서양 예술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 본 프로그램은 별도의 영상 상영 없이 진행되는 강연 프로그램입니다. * 예술작품들의 이미지 및 동영상을 활용한 강의로, 어린 학생을 동반하실 경우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 강연 일정은 강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강연 3일전 ~ 1일전 취소 및 환불시 수수료가 10% 발생되며, 당일 취소는 불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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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소사이어티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루케니, 도대체 왜? 황후 엘리자벳을 죽였습니까?” “내가 그녀를 암살한 건… 그녀가 원했기 때문이오!” 황후 엘리자벳을 암살한 혐의로 100년 동안 목이 매달려 재판을 받고 있는 루케니. 그는 판사에게 엘리자벳 스스로가 죽음을 원했으며, 일생동안 ‘죽음’을 사랑했다고 항변한다. 루케니는 증인을 세우기 위해 그 시대의 죽은 자들을 다시 깨우며 과거의 이야기로 사람들을 불러들인다. 어린 시절 활기 넘치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엘리자벳은 나무에 오르다 떨어지면서 신비롭고 초월적인 존재인 ‘죽음(Der Tod)’과 처음 마주하게 된다. 엘리자벳의 아름다움에 반한 ‘죽음’은 그녀를 살려두고, 마치 그림자처럼 엘리자벳의 주위를 맴돈다. 엘리자벳에게 첫 눈에 반해 평생 그녀만을 사랑했던 오스트리아의 황제 프란츠 요제프. 그는 어머니 소피의 반대를 무릅쓰고 엘리자벳과 결혼한다. 하지만 엄격한 황실 생활과 엘리자벳의 자유로운 사고방식은 계속 갈등을 일으키고, 그럴수록 시어머니 소피는 엘리자벳을 더욱 옭아매려 한다. 그런 그녀를 어둠 속에서 지켜보던 ‘죽음’은 자신이 진정한 자유를 줄 수 있다며 끊임없이 엘리자벳을 유혹한다. 한편 정치적 영향력이 커지는 엘리자벳에게 위기감을 느낀 소피는 그녀를 견제하기 위해 요제프가 바람을 피운 것처럼 계략을 꾸미고, 엘리자벳이 절망하는 와중에 ‘죽음’은 엘리자벳의 아들 루돌프에게도 모습을 드러내 아버지 요제프와 맞서도록 만든다. 정치와 사상적인 문제로 아버지와 대립하던 루돌프는 어머니에게도 위로와 도움을 받지 못하자 결국 자살을 선택한다. 아들의 자살로 어디에도 안주하지 못하고 그녀는 점점 더 왕실과 요제프에게서 멀어져만 가고, 잠시도 쉬지 않고 유럽의 곳곳을 떠돌기 시작한다. 더욱 황폐한 삶을 살아가는 황후 엘리자벳을 지켜보던 ‘죽음’은 마침내 엘리자벳을 위해 무정부주의자 루케니에게 칼을 건네는데… [출연진 정보] 황후 엘리자벳 | 옥주현 죽음 | 이해준 루이지 루케니 | 이지훈 황제 프란츠 요제프 | 길병민 대공비 소피 | 주아 황태자 루돌프 | 장윤석 막스 공작 | 문성혁 루도비카, 볼프 부인 | 김지선 엘리자벳의 측근들 | 유신, 박선정 황실 세력가들 | 공민섭, 제병진, 신재희, 나현수, 장윤호, 윤보경 앙상블 | 정원일, 이수현, 손의완, 이강, 전선진, 채성욱, 지원선, 정은지 서은혜, 정태진, 오태희, 김한결, 전주일, 임다현, 강수민 죽음의 천사들 | 김동하, 김경일, 최낙권, 이선우, 정상효, 박신형, 임종우 어린 루돌프 | 김유안 - 영화 제목(국문/영문):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 Elisabeth: The Musical Live - 제작연도: 2024 - 상영시간: 163분 (7분 인터미션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