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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다 이루었다’는 생각이 들 만큼 삶에 만족하던 25년 경력의 제지 전문가 ‘만수’(이병헌).
아내 ‘미리’(손예진), 두 아이, 반려견들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던 만수는
회사로부터 돌연 해고 통보를 받는다.
“미안합니다. 어쩔 수가 없습니다.”
목이 잘려 나가는 듯한 충격에 괴로워하던 만수는,
가족을 위해 석 달 안에 반드시 재취업하겠다고 다짐한다.
그 다짐이 무색하게도, 그는 1년 넘게 마트에서 일하며 면접장을 전전하고,
급기야 어렵게 장만한 집마저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무작정 [문 제지]를 찾아가 필사적으로 이력서를 내밀지만,
‘선출’(박희순) 반장 앞에서 굴욕만 당한다.
[문 제지]의 자리는 누구보다 자신이 제격이라고 확신한 만수는 모종의 결심을 한다.
“나를 위한 자리가 없다면, 내가 만들어서라도 취업에 성공하겠다.”관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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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신을 믿어 지독하게. 하지만 그건 축복이 아니야, 저주를 통해서지.”
나폴레옹 전쟁의 참혹한 전장에서 시작된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실험은 피조물을 탄생시키지만, 예기치 못한 피조물의 실종으로 파국을 맞이한다.
3년 뒤, 빅터 앞에 괴물이 되어 돌아온 피조물은 “교만한 창조주여, 내가 겪은 불행을 돌려주리라”는 저주와 함께 그의 운명을 뒤흔든다.
10년간 무대를 압도해온 한국 창작뮤지컬의 신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스크린에서 다시 살아난다.관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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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인기 애니메이션 '체인소 맨' 첫 공식 극장판 국내 상륙!
압도적 배틀 액션이 스크린에서 폭발한다!
데블 헌터로 일하는 소년 ‘덴지’는 조직의 배신으로 죽음에 내몰린 순간
전기톱 악마견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하나로 합쳐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존재 ‘체인소 맨’으로 다시 태어난다.
악마와 사냥꾼, 그리고 정체불명의 적들이 얽힌 잔혹한 전쟁 속에서
‘레제’라는 이름의 미스터리한 소녀가 ‘덴지’ 앞에 나타나는데…
‘덴지’는 사랑이라는 감정에 이끌려 지금껏 가장 위험한 배틀에 몸을 던진다!관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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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태곳적부터 존재한 대자연의 신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
숲과 산을 짓밟아 터전을 넓히려는 인간의 야욕에 분노해 재앙신으로 변한 멧돼지신에게 맞서
에미시족의 후계자 ‘아시타카’는 죽음의 저주를 입는다.
저주의 근원을 찾아 떠난 ‘아시타카’ 앞에 자연의 편에 선 ‘산’을 만나게 되고,
인간과 자연 사이 공존의 길을 찾고자 하는 ‘아시타카’와
강력한 무기를 앞세워 자연을 정복하려는 타타라 마을의 지도자 ‘에보시’까지 갈등에 이르고,
파괴와 공존, 문명과 생명 사이 피할 수 없는 선택의 순간에 다다르는데…!
인간은 자연과 함께 살아갈 수 있을까?!관람평
9.4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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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소사이어티
프랑켄슈타인 : 더 뮤지컬 라이브
“신을 믿어 지독하게. 하지만 그건 축복이 아니야, 저주를 통해서지.”
나폴레옹 전쟁의 참혹한 전장에서 시작된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실험은 피조물을 탄생시키지만, 예기치 못한 피조물의 실종으로 파국을 맞이한다.
3년 뒤, 빅터 앞에 괴물이 되어 돌아온 피조물은 “교만한 창조주여, 내가 겪은 불행을 돌려주리라”는 저주와 함께 그의 운명을 뒤흔든다.
10년간 무대를 압도해온 한국 창작뮤지컬의 신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스크린에서 다시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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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소사이어티
린다 린다 린다
고교 시절 마지막 축제, 마지막 공연을 앞둔 밴드부. 하지만 팀에 문제가 생겨 공연을 못 할 위기에 처한다. "송! 밴드 안 할래?" 급하게 섭외한 한국인 유학생 송이 보컬로 합류하고 함께 엇박의 하모니를 만들어 나가는데...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마음'이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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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소사이어티
가족의 비밀
갑작스러운 재취업 선언과 함께 집을 비우는 시간이 부쩍 늘어난 ‘연정’. 좋아하던 피아노와 거리를 두더니 가족을 피해 다니기 시작하는 ‘미나’. 평소 운동과는 담을 쌓고 살더니 갑자기 운동을 하겠다며 휴일마다 집을 나서는 '진수'. 각자의 비밀이 쌓이고, 소통까지 단절되면서 세 사람은 서로에게 가깝고도 먼 존재가 되어버린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연정’, ‘미나’, 그리고 ‘진수’의 비밀이 하나로 이어지는데… 쉿! 이 비밀의 문을 열면 아주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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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소사이어티
지옥: 두개의 삶
어느 날 천사가 나타나 당신은 곧 죽을 것이며, 그동안의 삶에 대한 평가로 천국에 간다고 예언한다. Part1. 하루하루 평범하게 살아가던 남자는 어느 날 천세에게 “오늘 새벽 1시 50분에 죽을 것이며 그동안의 평가로 3등급 지옥에 간다”는 예언을 듣는다. 남자는 공포에 떨며 저승사자들이 오기 전에 도망치기로 마음을 굳히고 실행에 옮긴다. 하지만 운명의 끈은 그를 쉽게 내버려 두지 않는데... Part2. 평범하게 살아온 재영에게 어느 날 천사가 나타나 재영은 5일 후에 죽을 것이며 그동안의 평가로 천국에 간다고 예언을 한다. 재영은 5일 동안 주변의 사랑하던 사람과 이별을 준비하지만 그녀의 마음 깊은 곳에서 완벽한 무에 대한 두려움과 새로운 욕망이 서서히 생겨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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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소사이어티
3670
종로3가, 6번 출구, 7시 여기서부터 시작이야 자유를 찾아 북에서 온 ‘철준’에게는 탈북자 친구들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어디에서도 속하지 못한 채 혼자만의 외로움을 견디던 ‘철준’은 우연히 만난 동갑내기 ‘영준’의 도움으로 이제껏 알지 못했던 세계와 마주한다. ‘영준’은 ‘철준’의 친구가 되어주고 ‘철준’ 역시 조금씩 마음을 열어간다. 하지만 인기남 ‘현택’의 등장과 함께 ‘철준’과 ‘영준’의 마음에 묘한 파장이 일어나며 두 사람의 관계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가는데… 너를 통해 우리가 될 수 있었던 시간들